청년 창업지원금 먹튀 안하고 지원받는 방법

청년의 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금으로 청년 창업지원금이 존재합니다. 예비 창업자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받다 보면 먹튀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청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금을 지원받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청년 창업지원금 조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는 청년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창업을 한 경우에는 경력이 3년 미만이어야 합니다.

창업에 성공한 청년의 수가 증가하면 고용 안정화라는 효과가 자연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저금리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창업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신청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보니 먹튀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부지원금을 먹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습니다. 먼저 돈을 지급해 주다 보니 발생했던 문제였는데요. 이러한 먹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 성과를 확인하고 단계별로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선지급 후 성과가 없다면 환수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만약 청년 창업지원금을 먹튀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실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도 지원금은 환수되며 가산액이 붙어서 뱉어내야 할 금액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먹튀할 생각이 없었지만, 창업지원금을 받기 위한 창업계획서와 다르게 금액을 사용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지원금 먹튀로 인해 조건이 더 까다로워져서 정작 지원금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지원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중소기업 벤처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청년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을 신청하면 인증 및 정보제공 동의, 진단,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심사에 통과하면 창업 교육을 받고 역량을 평가한 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되는데요. 심사위원은 이를 바탕으로 평가를 완료하고 지원금을 얼만큼 내어줄 수 있는지 결정하게 됩니다.

청년 창업지원금 조건에 만족하더라도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인데요.

소상공인이라도 제조업, 운수업, 건설업이면서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창업지원금은 장사가 아닌 중소기업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금이 필요하다면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참고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창업지원금을 먹튀 안 하고 정상적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창업지원금은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기술, 홍보를 위한 마케팅 등의 비용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