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이후에 출생한 아이의 가구에 200만 원을 지원하는 국가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신청 기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청 방법, 사용처, 잔액 조회 꼼꼼히 확인한 후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아이가 태어나면 정상적으로 출생신고를 마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게 됩니다. 태어난 시점이 2022년 1월 1일 이후라면 첫만남 이용권 대상자가 됩니다. 단, 주민등록번호의 생년월일을 기점으로 1년이 지나기 전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또한 최초 출산 시에만 지급하기 때문에 다음번 출산하셔도 첫만남 이용권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첫만남 이용권은 온라인을 포함해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업소나 레저, 성인용품 등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구분 | 내용 |
유흥업소 | 생맥주 전문점, 일반 유흥업소, 기타 주점업 |
사행업종 | 오락실, 카지노, 복권방 |
위생업종 | 사우나, 마사지, 안마시술소 |
레저업종 | 노래방, 비디오방 등 |
기타 | 성인용품, 전자 상품권 등 |
즉, 생활에 필요한 것이라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해도 무방하며 게임, 술, 노래와 관련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 방법
첫만남 이용권은 국가 바우처 사업으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는다고 해서 첫만남 이용권도 신청되는 것은 아닙니다. 둘 다 각각 신청하셔야 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본인 인증을 진행하세요.
이제 신청인 정보가 표시되며 배우자와 자녀 정보가 순서대로 표시됩니다. 이는 아이 출생신고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보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인데요.

국민행복카드를 미리 신청하셨다면 [카드 미신청]에 체크하고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카드 신청]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청서 작성 완료 팝업에 확인 버튼을 누르고 [제출하기]를 누르면 마무리가 됩니다.
신청서가 정상적으로 접수되었다면 5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로 200만 원이 입금되고 문자로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쌍둥이로 출산했다면 각각 따로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잔액 조회
첫만남 이용권 잔액 조회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카드사 앱이나 문자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카드사를 통해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에는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세요. 그리고 마이페이지에 접속한 후 [바우처 서비스 이용현황]을 통해 첫만남 이용권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