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2박 3일 저렴한 곳

제주도 렌트카 2박 3일 저렴한 곳을 찾으신다면 해당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업체를 참고해 주세요. 가격 꿀팁과 후기를 바탕으로 렌트카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제주도 렌트카 특징

제주도 렌트카는 2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업체까지 이동해야 하며, 전기차를 렌트할 경우에 전기요금이 아주 저렴하거나 무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기업 렌트카 업체 셔틀은 배차 간격이 짧고 중소 렌트카 업체의 배차는 상대적으로 긴 편입니다.

제주도 2박 3일 여행 거리는 전기차 충전을 하지 않아도 이동 가능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일이 없다는 것인데요. 충전 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이므로 여행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SK렌터카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 충전량을 처음 빌린 시점과 동일하게 충전해서 반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기차 렌트 비용이 일반 차량에 비해 비싸다고 해도 기름값을 생각하면 전기차가 더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SK렌터카 기준으로 K5 가솔린 차량과 EV6 롱레인지 차량의 2박 3일 렌트 비용은 약 6만 원 정도입니다. 두 차량 모두 4명이 탑승하고 트렁크에 짐을 넣기에는 넉넉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K5 가솔린 차량은 주유비가 별도로 발생하므로 EV6 롱레인지를 렌트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단, EV6 롱레인지 주행거리는 약 400km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동 거리가 많고 여행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K5 가솔린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주도에는 중소 렌트카 업체가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대기업 렌트카 업체와 동일하게 셔틀을 제공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격과 보험 보장 내용 및 한도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유독 렌트카 가격이 저렴한 곳이 눈에 띈다면 자차 보장 범위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에 렌트카 수리비, 휴차 보상금 등을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지만 자차 보험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고를 내더라도 무제한으로 보장을 받고 싶다면 슈퍼자차를 가입하세요. 무제한까지는 아니지만 적절한 한도 내에서 보장받는 대신에 가격이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완전자차를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는 대기업 렌트카, 중소기업 렌트카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보장을 받지 못하거나 범위가 낮은 경우에는 렌트카 가격이 저렴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가격만 보고 절대 이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슈퍼자차나 완전자차를 지원하지 않는 곳에서는 제발 렌트카를 이용하지 말아 주세요.

그렇다면 렌트카 저렴한 곳을 찾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직접 이용했던 후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SK렌터카 홈페이지와 제주도 최저가 렌트카를 찾아주는 돌하루팡 홈페이지를 화면에 각각 띄웁니다.

동일한 차종, 날짜, 시간을 검색하고 차종을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슈퍼자차 또는 완전자차가 지원되는 렌트카 중에서 더 저렴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이용했던 시기에는 SK렌터카 EV6 롱레인지 차량이 가장 저렴했고 반납 시에도 충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기에 따라 특정 렌트카에서 회전율이 낮다면 최저가로 렌트카를 내놓게 될 것입니다. 이때에는 SK렌터카보다 돌하루팡을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후 안내에 따라 공항에 도착해서 셔틀 탑승 장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