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으면 1억 원을 준다는 사기업 회장님의 파격적인 혜택에 이어 전국 단위의 출산지원금도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신청 방법이나 상세 내용은 지역마다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출산지원금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1억 원 비과세
출산지원금 1억 원을 받은 직원은 근로소득세 40%를 납부해야 했습니다. 즉, 1억 원을 받아야 하는데 실제로 받는 금액은 6천만 원인 셈인데요.
정부의 출산지원금 전면 비과세 정책으로 인해 1억 원 모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출산율이 증가한다면 올바른 정책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누구나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기업에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나 또는 남편의 기업에서 1억 원을 주지 않는다면 지역별 출산지원금을 직접 찾아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전국 출산지원금 한눈에 알아보기
임신육아종합보털 아이사랑에서는 전국 단위로 출산지원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서울, 경기 화성, 인천, 세종, 부산 지역의 출산지원금을 대표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출산 예정이거나 이미 출산을 하셨다면 아래 포스팅은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
서울 출산지원금
서울 강서구는 첫만남 이용권으로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2년 1월 이후 출생아 1명당 2백만 원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등록해야 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게시글 본문 하단에는 수정일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정책이 변경되면 내용이 수정되고 수정일도 최신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강서구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내가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출산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음
경기 화성 출산지원금
삼성전자 일자리 창출로 인해 경기도 화성시의 출산지원금 조회수가 높은 편입니다.
화성시 출산지원금은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출산지원금 최대 300만 원,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출산축하선물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 하며, 주민센터나 복지로,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산지원금
인천은 서구와 연수구의 출산지원금 조회수가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수구의 출산지원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첫만남이용권 : 아동 당 200만 원
- 둘째아 출산장려금 : 둘째 출산 시에 100만 원
- 셋째아 출산장려금 : 셋째 출산 시에 240만 원
- 넷째아 출산장려금 : 넷째 출산 시에 1,000만 원
- 다섯째아 출산장려금 : 다섯째 출산 시에 3,000만 원
경기 화성이나 서울에서는 셋째 이상으로 출산지원금이 없었지만, 인천 연수구는 파격적으로 다섯째아이 부터는 아이 당 3천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 출산지원금
세종시 출산지원금은 총 3가지로 출산축하금, 첫만남이용권,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이 있습니다.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은 세종시에서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시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세종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공무원, 교사, 자영업자는 제외됩니다.
부산 출산지원금
부산은 해운대구의 출산지원금 조회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만큼 젊은 신혼부부가 해운대구에 거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부산 해운대구의 출산지원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해운대구 출산지원금 : 둘째 20만 원, 셋째 이후부터는 각 출생아마다 50만 원
- 부산시 출산지원금 : 출산 3개월 이내에 신고하면 100만 원
- 첫만남 이용권 : 국민행복카드에 200만 원 일시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