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수령금액 최대로 받는 방법 (해지할 경우)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대에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만기 시에 수령금액을 최대로 받기 위한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만기 해지를 위해 필수로 지참해야 할 서류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장병내일준비적금 1,300만 원

전역까지 6개월 이상 남은 장병이라면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통해 약 1,300만 원의 만기수령금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1,300만 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적금 신청 단계부터 3가지를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장병내일준비적금 최대 수령금액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수령금액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납입 금액, 기간, 이자를 최대한 높게 설정해야 합니다.

 

납입 금액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별로 최대 2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소 2개 이상의 은행에 가입해서 월 납입금액을 40만 원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23년도 이등병 월급: 60만 원

이등병이 2개 은행에서 적금에 가입해도 20만 원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납입 기간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전역까지 6개월 이상인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이등병부터 가입하는 것입니다.

육군 기준으로 18개월간 매달 40만 원씩 납부할 경우에 원금만 720만 원이 됩니다.

적금 이자

적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자입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가입 기간이 1년 3개월 이상일 경우에 5% 이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정부에서 추가로 1% 이자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추가로 정부 매칭 지원금이 등장합니다. 해당 지원금은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금액의 약 70%를 정부에서 추가로 지원해주는 이자입니다.

만약 매월 40만 원씩 납부할 경우에 원금이 720만 원이므로 정부 매칭 지원금이 약 500만 원이 됩니다. 비율만 보더라도 원금만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1+1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18개월 간 매월 40만 원을 납입할 경우 아래와 같이 이자와 지원금을 합쳐서 약 1,3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원금 (매월 40만 원 * 18개월)720만 원
은행 이자 (5%)36만 원
정부 지원이자 (1%)7만 원
정부 매칭 지원금(원금과 이자의 70%)530만 원
총 합계약 1,300만 원

마지막 혜택으로, 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하면 15.4%의 이자 소득세를 국가에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장병내일준비지원금은 전액 비과세 적용이라서 세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방법

큰 노력 없이 1,3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장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해 보세요.

 

대부분은 신병교육대에서 가입 신청을 하셨을 텐데요. 만약 이 기회를 놓쳤다면 자대배치 후에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 은행별로 군대에서 발급받은 가입자격확인서와 신분증 필요

만약 이자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이 넘는 은수저 이상의 장병이라면 아쉽게도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해지 시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중간에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해지할 경우에는 이자 지원과 정부 매칭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만기까지 유지한 후에 해지를 하셔야 합니다.

만기 시에는 가입했던 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해서 해지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 서류 중에서 1가지를 반드시 지참해 주세요.

  • 전역증, 복무사실확인서, 병적증명서 중 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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