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바우처 신청 방법과 사용처, 잔액 확인 (임신, 출산)

임산부가 된다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국가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사용처, 잔액 확인을 통해 100만 원을 지원받으세요. 유산이나 사산이 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임산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바우처 사업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늘 안내 드리는 바우처는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임신과 출산 진료지 지원 바우처입니다.

이 외에도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바우처는 다양하니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아이를 출산한 후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은 임신 1회 당 1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태아 임산부라면 140만 원까지 가능하며, 분만 취약자는 20만 원을 추가로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태아 임산부는 쌍둥이 혹은 그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경우를 말하며, 분만취약자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지역에 한 달 이상 거주하는 분들이 해당됩니다.

분만 취약지	상세 지역
인천	옹진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철원군
충북	보은군 괴산군
충남	청양군
전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전남	보성군 장흥군 함평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경북	상주시 문경시 청도군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울릉군 영천시
경남	의령군 창녕군 남해군 함양군 합천군

임산부 바우처는 임산부의 진료비나 치료제 구매, 2세 미만의 영유아 진료비와 치료제 구매 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지원받은 금액은 없어집니다.

임산부나 임산부의 가족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필요서류와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임신정보를 온라인에 업로드 가능한 경우 홈페이지 신청도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시기 전에 반드시 병원에서 임신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국민행복카드가 없는 경우 별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임산부가 직접 공단에 방문할 경우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및 임신확인서 1부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는 병원에 요청하면 작성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 대신 신청할 경우 위의 서류와 함께 임산부와 가족을 증빙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대리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임산부 바우처가 승인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100만 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바우처 잔액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카드사 앱이나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세요. 로그인을 통해 마이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바우처 서비스 이용현황]을 통해 잔액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