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하면 우리집으로 택배를 받기 위해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합니다. 처음이라면 발급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만약 조회가 불가능하다면 재발급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신규로 발급받는 경우에는 유니패스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합니다.
유니패스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에 [신규발급]을 클릭하고 휴대폰인증 또는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 인증을 진행해 주세요.
- 성명, 주민등록번호, 자동입력방지코드를 입력한 후에 실명인증을 클릭
인증 후에는 택배를 전달받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등록 버튼을 클릭하면 개인통관 고유번호가 발급됩니다.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는 P로 시작하는 13자리의 번호로 메모해 두시고 해외 직구 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 조회
기존에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발급받은 적 있지만, 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조회 기능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니패스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에 [조회]를 클릭하세요. 발급과 마찬가지로 간편 본인인증을 통해 P로 시작하는 13자리의 고유번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재발급
고유번호가 조회되지 않는다면 재발급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았거나 발급받은 적이 없기 때문인데요. 상단의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 부분을 참고해 주세요.
만약 고유번호가 존재하는 경우에도 발급을 다시 받게 된다면 고유번호는 변경됩니다.
해외직구 배송조회
해외직구 상품을 주문했다면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배송조회 시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메뉴에서 [해외직구통관내역조회]를 클릭하시면 현재 상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통관완료 또는 통관 후 반출이라는 문구가 보인다면 곧 국내에서 택배로 배송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통관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란인 경우에는 아직 상품이 국내 통관으로 도착하지 않았으니 택배가 집까지 도착하기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관세청 개인통관 고유번호 도용 방지
개인통관 고유번호가 악용되는 사례가 1천 건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구매대행 사업자, 지인, 수출자 등이 악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요.
1년에 최대 5번까지 고유번호 발급이 가능하므로 주기적으로 발급하여 번호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도용 방지 방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