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배터리 사이클 무상교체하는 방법

 

갤럭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어 무상교체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사이클 주기와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하가 아니라면 무상교체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배터리 무상교체

삼성에서는 배터리 보증기간을 1년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품은 1년 이상인 반면 유독 배터리만 1년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무상교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무상교체가 가능하게 하려면 스마트폰을 구매한 지 1년 이하여야 하며, 사이클 및 컨디션 체크 시에 기준점 이하여야 무상교체 가능성이 있습니다.

battery cycle이라는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합니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cycle, capacity 순서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사이클(cycle)
    사이클-652회
    사이클
    배터리가 0%부터 100%까지 충전된 횟수를 카운트합니다. 배터리를 0에서 100% 중간 구간에서 충방전을 하는 것보다 완전히 꺼지고 충전하는 것이 수명에 가장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경우를 카운트하는 수치로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500이 넘어가는 사이클의 경우 충전용량을 줄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2. 용량(capacity)
    배터리용량-85%
    배터리용량
    배터리 총 용량을 나타내는데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수록 100% 충전하더라도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사이클 숫자가 높을수록 용량을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1년 이내에 용량이 80% 수준이라면 무상교체가 가능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사이클과 용량은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이클 앱으로 나의 스마트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셨다면, 삼성에서 제공하는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삼성 서비스센터

자가점검을 마친 스마트폰을 가지고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자체 점검을 다시 진행하게 됩니다. 1년 미만의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점검 결과 상태가 정상이면 무상교체가 불가능합니다.

1년이 지났다면 금액을 지불하고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용량이 80% 수준이라면 배터리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5만 원 수준으로 한번 교체하고 1년 이상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통해 갤럭시 배터리 사이클을 통해 무상교체에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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